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청년 창업기업 모집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2023년 신규 사업으로, 현재 2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기업 사정으로 중도포기한 영암군 내 2개사에 대한 대체모집으로, 영암군 내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7년 이내)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제출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기반으로 하며 △사업의 창의성 △사업 추진 및 실현 가능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공간 임차료, 홍보비 등 사업화 지원금 16.5백만 원을 지원(후지급)받게 되며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교육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로,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인용 원장은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의 사업 안정화 및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영암군 내 청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