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 누나들 설레게 만든 '연하의 남자'...꼭꼭 숨겨둔 연하남 매력 대방출

가수 김중연이 연하남의 무한매력을 발산했다.

김중연은 5일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69회에서 강진의 히트곡 '연하의 남자'를 들려줬다.

이날 김중연은 화려하면서도 깜찍한 춤으로 무대 시작부터 연하남 이미지를 강조했다. 김중연의 춤에 손태진, 박민수, 신성 등 경쟁자들은 바짝 긴장했다.

김중연은 귀에 착 감기는 가창력에 화려한 춤, 연상 누나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미소로 무대를 장악했다. 최진희, 김용임 등 대선배 가수들은 김중연의 무대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중연이 부른 '연하의 남자'는 강진이 2010년 발표한 댄스 트로트다. '땡벌'과 더불어 강진을 대표하는 노래로 경연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에서 많이 선곡되는 가수들의 히트곡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