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여수 밤바다' 무대에 팬들 박수갈채...발라드 왕자 해도 되겠네
2024-08-08 장시원 기자
가수 진욱이 삼척 밤바다에 어울리는 노래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진욱은 최근 방송한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10회에서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여수 밤바다'를 노래했다.
진욱은 강원도 삼척에서 진행된 한밤중 버스킹에 맞춰 '여수 밤바다' 속 여수를 삼척으로 개사했다. 감미로운 발라드 음색이 돋보인 진욱의 '여수 밤바다'는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게 해줬다.
팬들이 자랑하는 진욱의 실크미성은 '여수 밤바다'와 무척 잘 어울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진욱의 첫 소절 만으로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터졌다. 무대를 지켜보던 진해성, 안성훈, 최수호, 나상도, 박성온, 박지현도 첫 소절을 듣고 일제히 환호했다.
진욱의 '여수 밤바다' 무대에 팬들은 "진욱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 "진욱 목소리로 듣는 '여수 밤바다' 너무 감미롭다", "진욱 '여수 밤바다' 첫 소절에 벌써 쓰러진다"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