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여수 밤바다' 무대에 팬들 박수갈채...발라드 왕자 해도 되겠네

2024-08-08     장시원 기자
가수 진욱의 '여수 밤바다' 버스킹 무대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가수 진욱이 삼척 밤바다에 어울리는 노래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진욱은 최근 방송한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10회에서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여수 밤바다'를 노래했다.

진욱은 강원도 삼척에서 진행된 한밤중 버스킹에 맞춰 '여수 밤바다' 속 여수를 삼척으로 개사했다. 감미로운 발라드 음색이 돋보인 진욱의 '여수 밤바다'는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게 해줬다.

팬들이 자랑하는 진욱의 실크미성은 '여수 밤바다'와 무척 잘 어울렸다는 평가다. 실제로 진욱의 첫 소절 만으로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터졌다. 무대를 지켜보던 진해성, 안성훈, 최수호, 나상도, 박성온, 박지현도 첫 소절을 듣고 일제히 환호했다.

진욱의 '여수 밤바다' 무대에 팬들은 "진욱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 "진욱 목소리로 듣는 '여수 밤바다' 너무 감미롭다", "진욱 '여수 밤바다' 첫 소절에 벌써 쓰러진다"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