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핫한 잔망루피와 힙한 풀파티 연다
오는 29일까지 본관 지하 1층서 팝업
2024-08-16 조준성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를 연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진행돼 잔망루피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신세계는 8월 15일부터 29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ZANMANG SPLASH’라는 주제로 힙하고 잔망스러운 풀파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잔망루피는 ‘뽀롱뽀롱 뽀로로’ 주인공 친구로 처음 알려진 후 인터넷 상에서 학생,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잔망스러운 캐릭터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귀엽고 착한 이미지 속에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문구와 잔망스러운 표정을 지닌 잔망루피 이모티콘이 인기를 끌면서 ‘뤂덕’(루피 덕후)을 생산하며 대유행을 이끌고 있다. 잔망루피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SNS 팔로워가 32만명이 넘을 만큼 핫 한 캐릭터다.
이번 잔망루피 팝업스토어는 광주에서 열리는 힙하고 잔망스러운 풀파티 콘셉트로 시원한 야외 풀장을 배경으로 야자수 등을 연출해 휴양지 느낌이 날 수 있도록 꾸며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 곳곳에 잔망루피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있다.
광주신세계 이정일 신관팀장은 “잔망루피는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캐릭터”라며 “잔망루피를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만큼 광주신세계에서 반전매력을 가진 잔망루피 상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