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신성 가요계 대표 절친의 '천년지기' 무대, '한일톱텐쇼' 분위기 제대로 띄웠다

가수 손태진과 신성이 '천년지기' 무대를 통해 돈독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손태진과 신성은 27일 오후 방송한 MBN 음악 예능 '한일톱텐쇼' 14회에서 '천년지기'를 열창했다.

이날 '한일톱텐쇼' 게스트로 출연한 손태진과 신성은 가요계 비타민들 답게 밝고 유쾌한 '천년지기' 무대를 선물했다. 훤칠한 키에 핸섬한 스타일까지 닮은 손태진과 신성은 기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노래 중간 신성이 파트를 까먹고 손태진이 당황하는 상황에 무대 밖에서는 큰 웃음이 터졌다. 시종일관 즐거운 손태진과 신성의 '천년지기' 무대에 '한일톱텐쇼' 고정 출연자들은 수시로 빵 터졌다.

'천년지기'는 가수 유진표가 2009년 발표한 노래다. 손태진, 신성을 비롯해 박민수, 황영웅 등 다양한 실력파 가수가 듀엣으로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