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슈퍼슈퍼' 뮤직비디오, 빛의 속도로 700만...영탁 닮은꼴 아역·댄스챌린지도 대박 조짐
2024-09-23 장시원 기자
가수 영탁의 '슈퍼슈퍼' 공식 뮤직비디오가 700만 고지를 바라봤다.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는 훈훈한 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댓글도 5000개를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 영탁스클럽(YOUNGTAKsClub)에 2주 전 게재된 영상 '영탁(YOUNGTAK) 슈퍼슈퍼(SuperSuper) MV'는 23일 오전까지 약 690만 회 재생됐다. 영탁 팬들의 댓글은 5400개를 넘어섰다.
'슈퍼슈퍼'는 영탁이 이달 3일 내놓은 따끈따끈한 신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슈퍼히어로가 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년의 유쾌한 상상을 담았다.
'슈퍼슈퍼' 뮤직비디오는 영탁과 아역배우 박재준의 호흡이 돋보인다. 낮잠을 자다 슈퍼히어로가 되는 꿈을 꾸는 아역배우 박재준과 영상 중간에 등장해 거대한 괴물을 퇴치하는 영탁의 연기 하모니가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영상 말미에는 누구나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라는 의미를 담은 연출로 진한 감동도 준다.
신스팝 장르인 '슈퍼슈퍼'는 영탁 주니어 박재준의 닮은꼴 얼굴과 댄스로도 인기 폭발이다. 연예인과 일반인, 댄스 동호회 등 '슈퍼슈퍼' 댄스 챌린지가 유튜브에서 유행하면서 지난해 영탁의 '폼미쳤다'와 마찬가지로 대박을 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