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정동원 따라 김희재·영탁·장민호·이찬원·임영웅 물결 댄스 작렬...'젊음의 노트' 히트

2024-11-07     장시원 기자
'젊음의 노트'를 열창하는 정동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합작한 '젊음의 노트'가 '미스터트롯3' 방송을 앞두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 유미리를 대표하는 노래 '젊음의 노트'를 들려줬다.

'젊음의 노트'를 들려주는 장민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맏형 장민호가 문을 연 '젊음의 노트'는1980년대 감성을 강조했다. 장민호를 비롯해 임영웅, 김희재, 영탁, 정동원 모두 그때 그 감성으로 가득한 보컬로 노래했다. 거의 모든 노래에 본인 창법을 적용하는 이찬원만이 구수한 트로트 보이스를 유지했다.

'젊음의 노트'를 부르는 영탁, 김희재, 임영웅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젊음의 노트'는 도입부 춤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막내 정동원이 맨 앞에 서고 김희재, 영탁, 장민호, 이찬원, 임영웅이 기차처럼 늘어서 물결 춤을 선보였다. 정동원의 움직임을 따라 김희재, 영탁, 장민호, 이찬원, 임영웅이 웨이브 춤을 추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본인 창법대로 '젊음의 노트'를 소화한 이찬원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젊음의 노트' 무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완전체 무대다. 특히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조만간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