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장배, 제4회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초등부 17팀 및 중등부 12팀 총 29개팀, 250여 명 참가

2024-11-20     조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제4회 전남개발공사장배 2024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제4회 전남개발공사장배 2024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남개발공사장배 J&CUP 유·청소년 풋살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과 경쟁보다는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남 지역 내 초·중학생 29개팀 약 250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 밖에도 풋살경기와 함께 OX퀴즈, 콘 맞추기, 승부차기, J-FC를 이겨라 등의 게임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경쟁보다는 협동을 개인보다는 팀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장충모 사장은  “전남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이번 풋살대회를 통해 단순한 경쟁을 넘어, 협력과 소통 그리고 도전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