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도림,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 개최

2025-02-11     신대성 기자
여경래 셰프

롯데호텔 서울 중식당 ‘도림’이 여경래 셰프 초청 스페셜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초청 갈라디너에서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여경래 셰프의 다양한 전통 중식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코스 메뉴는 해파리와 소라, 가리비, 오향장육 등을 곁들인 전채요리를 시작으로, ‘도림 불도장’, 왕새우 안에 다진 새우를 채워 넣고 튀겨내 깐풍소스와 함께 먹는 여경래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모자새우’ 등을 차례로 맛볼 수 있다. 또한, 해삼과 바닷가재의 은은한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XO소스 해삼과 바닷가재’, ‘통후추 쇠고기 안심’, ‘냉이탕면’, 디저트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 백주와의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페블레 뫼르소(Faiveley Meursault)’, ‘발폴리첼라 클라시코(Valpolicella Classico)’ 와인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백주인 ‘몽지람M6’ 등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