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희망ON’ 캠페인 통해 양천구 아동에 2천만 원 기부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3일 ‘희망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천구청에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아이들에게 희망의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앱 주문 참여를 통해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자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사용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에 양천구청에 전달된 기부금은 명절이나 긴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도시락 키트박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리아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협력해, 양천구 아동 약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기회도 마련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주문을 모아 조성한 희망ON 기금은 △결식아동, △소외계층, △장애아동, △지역사회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