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최수호·손태진·진해성·정동원...작은 얼굴에 길쭉한 팔다리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 트로트 가수들

2025-05-14     장시원 기자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신곡 미션에서 부른 '귀한 그대' [사진=MBN MUSIC]

젊은 트로트 스타들이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갖추면서 비율 좋은 가수들에 시선이 쏠렸다.

팬들이 인정하는 비율 좋은 트로트 스타는 장민호다. 어느덧 나이가 40대 중반을 넘었지만 머리가 작고 팔다리가 길어 180cm인 키가 185cm 이상으로 더 커 보인다. 

손태진도 비율 하면 빠지지 않는다. 키 186cm에 적당히 마른 체형인 데다 크로스오버 가수를 하며 쌓은 댄디한 이미지가 강해 비율 좋고 말쑥한 가수로 손꼽힌다.

'한일톱텐쇼' 45회 진해성 [사진=MBN MUSIC]

진해성도 키가 187cm로 키가 큰 가수 중 하나다. 먹을 것을 좋아해 살이 잘 찌는 진해성은 '현역가왕2' 시절에도 살이 쪄 비율 좋다는 소리는 못 들었지만 일단 다이어트를 하면 범접하기 어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키 180cm인 최수호도 비율 좋은 가수다. 얼굴이 작고 팔다리가 긴 최수호는 유난히 뽀얀 얼굴 덕에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주인공 이야기를 듣는다.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사진=TV조선 조이]

연예인 같은 비율을 자랑하는 박지현도 빼놓으면 서운하다. 키 183cm에 팔다리가 긴 박지현은 춤을 잘 추는 덕에 비주얼이 더 산다는 평가다. 

손태진과 키가 같은 송민준도 비주얼계 트로트 가수 중 한 명이다. 수묵화 보이스와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표정에 넘사벽 피지컬을 갖춰 왕자님 소리를 자주 듣는다.

초등학생 시절에 비해 키가 부쩍 큰 정동원도 비율 하면 빼놓을 수 없다. 키 177cm로 추측되는 정동원은 한창 자라는 중인 데다 제이디원(JD1) 활동과 맞물려 외모가 만개하면서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