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50주년을 어떻게 예술로 표현했나?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시회의 주요 작품을 담은 한정판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예술적 감성과 브랜드 역사를 접목한 기획으로,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와 연계된다.
해당 전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인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 박선기, 김선우가 참여해 가나초콜릿을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대표 작품은 한정판 초콜릿 패키지 전면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은 ‘가나 마일드’, ‘가나 밀크’, 그리고 ‘프리미엄 가나’ 시리즈로 구성된다. 박선기와 김선우의 작품은 가나 마일드에, 그라플렉스,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의 작품은 가나 밀크에 적용됐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다크밀크 블렌드, 마카다미아, 랑드샤 쇼콜라에는 각각 박선기, 김선우, 김미영의 작품이 패키지를 장식하며, 예술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전달한다.
또한, 제품 후면에는 롯데뮤지엄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돼 전시 관련 정보 확인 및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아트 컬렉션 출시에 맞춘 SNS 이벤트도 6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한정판 제품을 구매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주요 경품으로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에어팟 4세대, 전시회 티켓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당첨자는 6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가나초콜릿 아트 컬렉션을 통해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펼쳐지고 있는 예술적 체험을 손 안에서도 느껴볼 수 있다”며, “오는 6월 29일까지 열리는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