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RISING STORM’ 업데이트로 뇌신 클래스 리부트 성공할까?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리니지M’이 6월 18일 진행되는 ‘RISING STORM(라이징 스톰)’ 업데이트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뇌신 클래스 리부트와 함께 ‘TJ 쿠폰’ 등 다양한 혜택과 신규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아데나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구매할 수 있으며, 상자 개봉을 통해 ‘TJ 쿠폰 – 일반 장비 복구’와 ‘TJ 쿠폰 – 스킬 합성’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6월 18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뇌신 클래스에 여성 캐릭터를 추가하고 기존 스킬을 리뉴얼하며 신규 스킬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라칸’과 ‘플래시(미스틱)’ 등 주요 스킬이 강화되고, ‘기가 드라이브’라는 신규 스킬도 새롭게 선보인다.

던전 콘텐츠도 개편된다. 월드 던전 ‘오만과 신념의 탑’과 마스터 던전 ‘지배의 탑’이 리부트되어 몬스터 난이도와 경험치가 상향 조정되며, 신규 전투 활성화 지역과 사냥터 보상도 개선된다. 이들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지배석’이라는 성장 아이템과 부적 아이템의 보유 효과 및 전용 스킬도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전략 디펜스 장르의 신규 미니게임 ‘황혼 산맥 디펜스’도 추후 공개된다. 이 외에 스케줄 시스템에 자동 등록, 정렬, 추천 기능이 추가되고 컬렉션 아이템 획득처 표기법도 확대되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 사항이 적용된다.

업데이트 기념으로 6월 16일 오후 8시에 ‘인사이드M – 뇌신 투어’ 생방송이 진행되며, 개발진이 직접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실시간 시청자 대상 선물도 제공한다. 방송은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6월 17일 자정까지 ‘RISING STORM’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실시 중이며, 참여 이용자에게는 레거시 월드, 말하는 섬&윈다우드, 글루디오&그레시아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종을 제공한다. 쿠폰은 ‘벨라의 보급 상자’와 ‘벨라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사전예약과 함께 공식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 채널 구독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수호석’, ‘축복의 성수(대)’, ‘종합 코인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