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서울·수원 낮기온 37도...숨 쉬기도 힘든 폭염 언제까지

7월 말로 향하는 금요일 전국이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번 더위는 당분간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서울과 수원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는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무덥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또는 나홀로 작업은 자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