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아스팔트도 녹일 듯 맹렬한 더위...7월 마지막 주말도 더워요
2025-07-25 장시원 기자
유례가 드문 불볕더위가 주말에도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의 마지막으로 향하는 주말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27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6일 오후(12~18시)부터 27일 오전(06~12시)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10~50mm, 제주도 산지 제외 5~20mm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가 되겠다. 서울 38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기면서 무덥겠다.
일요일인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가 되겠다. 토요일에 이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주말 야외활동을 계획했다면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