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올원모임 서비스’로 모임 관리 혁신을 추진하나?
2025-08-08 신대성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NH올원뱅크에 가족,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NH올원모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회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임 전용 가상계좌를 통해 모임주 변경 시에도 기존 자동이체 거래가 유지된다. 회비 내역 자동 분류와 모임 일정 알림톡 발송 등 편리한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더치페이 기능과 농촌 숙박·체험, 플라워 서비스 등 모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모임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임 전용 통장인 ‘NH올원모임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연 2.5%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NH올원모임체크카드’ 발급 시 국내외 가맹점 결제에 대해 최대 0.3%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여봐요! 올원모임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임을 개설하고 ‘NH올원모임통장’을 연결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개 모임에 2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116개 모임에 최대 100만원의 모임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NH올원모임 서비스를 통해 모임을 함께하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이 더 쉽고 즐거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편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