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갓 세이브 버밍엄’으로 게임스컴 2025에서 글로벌 흥행 예고할까?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의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는 글로벌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갓 세이브 버밍엄’은 지난해 첫 공개 후 중세 좀비 서바이벌이라는 독창적 장르,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 창의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4월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는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게임스컴 현장에서는 일반 관람객 대상 BTC 부스와 업계 관계자 대상 BTB 부스가 각각 운영된다. BTC 부스는 중세 벽돌 건물 콘셉트로 꾸며져 체험형 전시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BTB 부스는 비즈니스 상담 및 교류 공간으로 마련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지화 및 글로벌 마케팅을 맡고,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게임 개발과 운영 전반을 담당해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