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中 연예계 메가톤급 스캔들 터지나...'자야귀' 허개가 양다리 난봉꾼이라고?

화제의 중국 드라마 '자야귀'로 인기 절정인 배우 허개가 느닷없는 양다리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 배우 허려사는 23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허개와 2022년 헤어졌으며, 그 이유는 남자친구의 양다리라고 갑자기 폭로했다.

허려사의 주장은 대략 이렇다. 2022년 시점에서 허개와는 비밀 연애를 이어가던 중이었는데, 그가 같은 소속사 신예 조청과 호텔을 드나드는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헤어졌다. 

허려사는 최근 한 팬이 허개와 무슨 관계인지 묻자 이런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허개가 현재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톱스타인 데다, 그간 별다른 스캔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작 '자야귀'도 호평 일색이어서 허개의 앞날은 그야말로 탄탄대로였다.

일부 팬은 허려사가 허개와 연인 관계였음을 입증할 사진 한 장 올리지 않은 점을 의심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허개가 조청과 같은 소속사(우정 스튜디오)인 점에서 연인 관계가 맞다고 추측했다.

허려사가 허개의 양다리 연애 상대로 지목한 조청은 인기 배우 양양의 주연 드라마 '범인수선전'을 통해 신데렐라로 떠올랐다. 시청자 일부는 조청이 여주인공 금신보다 주목도가 높다고 호평했다. 조청은 허개와 스캔들 주장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