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월드투어 한 번에 수십조 버는 테일러 스위프트 약혼...새신랑 트래비스 켈시 연봉은?

2025-08-27     장시원 기자
27일 각자 SNS를 통해 약혼을 알린 트래비스 켈시(왼쪽)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마침내 결혼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 약혼 사실을 직접 알렸는데, 그가 워낙 엄청난 재력가다 보니 새신랑의 연봉에도 관심이 쏠렸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들여 촬영한 앨범 재킷 같은 약혼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약혼자인 미식축구 스타 트래비스 켈시(캔자스시티 치프스) 울창한 숲속 비밀의 공간에서 서로를 끌어안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55억 달러짜리 다이아몬드 약혼반지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테일러 스위프트는 약혼 보고를 하며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반지도 공개했다. 포브스는 이 반지가 무려 8캐럿짜리로, 가격은 최소 55만 달러(약 7억7000만원)라고 추산했다.

세기의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드디어 결혼하게 되면서 재산 규모에도 시선이 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월드투어 한 번에 10조원 넘는 경제효과를 내는 슈퍼스타로 잘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35세 동갑내기인 트래비스 켈시도 미식축구 분야에서는 대단한 선수로 평가된다. 올시즌 연봉은 1725만 달러(약 241억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