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이올팍 페스티벌 공동 주최로 고객과 어떻게 소통하나?

2025-09-02     신대성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1만5천 장 규모로 진행됐으며, 7,500명의 당첨자에게 1인 2매씩 티켓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9월 5일 KB스타뱅킹 앱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음악 축제다. Youth세대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의 가까운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하며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21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공연을 펼친다.

행사는 2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는 공연 외에도 팝업 부스, 푸드존,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계열사들도 현장에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모하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의 현장에서, KB국민은행 고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