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가오슝·타이난 중심 신규 상품 특징은?

2025-09-18     신대성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색다른 대만’을 주제로 가오슝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대표 상품인 ‘가오슝·타이난 4일’은 대만 남부의 핵심 도시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노쇼핑·노옵션 구성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과 김포 출발 항공편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오슝 일정에는 불광산 불타기념관, 연지담, 보얼예술특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저녁에는 유람선을 타고 아이허강 야경을 감상하고 육합야시장을 방문한다. 타이난에서는 치메이박물관, 안평고보, 안평수옥을 둘러보고, 스차오 녹색 터널에서 맹그로브 숲이 만든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다.

‘가오슝·아리산·타이난 4일’ 상품은 대만 대표 명산인 아리산을 포함해 삼림철도와 트래킹을 즐길 수 있으며, 가오슝과 타이난의 주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다. 또 다른 상품인 ‘타이난·컨딩 4일’은 대표 휴양지 컨딩을 포함한 일정으로,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에 2인 출발이 가능하다. 자유일정도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