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 훈훈함 전해

임직원 직접 참여 제빵봉사∙∙∙ 지역 취약계층에 350개 빵 전달

2025-09-24     조준성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24일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주봉사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카스테라와 머핀을 만들고 직접 포장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들어진 350개의 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신세계가 제빵 재료비와 포장비를 포함한 활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광주신세계,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빵을 직접 만들고 있다.

특히 지원금 일부는 개점30주년을 맞아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포함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신세계는 현지법인으로서 앞으로도 제빵 봉사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급식소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마음을 담아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