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추석맞이 농산물 꾸러미 나눔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장재영)는 2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산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농산물 꾸러미 380세트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풍요와 화합을 상징하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에는 쌀을 비롯해 한과·과일 등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필수 식품들이 정성스럽게 담겨, 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영 본부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지만,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도 많다”며 “이번 농산물꾸러미가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