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가 순직 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장학금을 후원한 배경은?

2025-10-15     신대성 기자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이사(좌)와 박노아 운영위원장(우)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가 순직 공상 경찰관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천만 원을 경찰청 재단법인 ‘참수리 사랑’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경찰청에서 열렸으며, 한국도미노피자 김영훈 대표이사와 ‘참수리 사랑’의 박노아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순직 및 공상 경찰관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지난달 22일에는 나라를 위해 순직하거나 공상한 군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호국장학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도미노피자는 자신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기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