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파모바일’, 신규 전직 ‘블레이드’ 업데이트 주요 내용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3일 적용됐으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투 스타일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블레이드’는 ‘귀검사(여)’ 캐릭터의 신규 전직으로, 두 자루의 도를 사용하는 ‘비전의 납도술’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흑요’ 계열 스킬은 공간을 가르는 기술에 특화됐고, ‘백아’ 계열은 와이어를 활용한 비검술 전투에 초점을 맞췄다. 넥슨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 편의성과 연계 전투의 묘미를 극대화해 ‘블레이드’의 콘셉트를 강화했다.
또한 ‘재해: 파광의 아스마르’ 던전에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다. 새롭게 구성된 5페이즈에서는 지형 변화와 보스 ‘아보르’, ‘아스마르’의 협동 공격이 등장하며, 기존보다 높은 난도의 공략이 요구된다. 하드 모드 클리어 시 ‘연마 전용 장비 상자’ 등 상향된 보상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1월 20일 오전 6시까지 열리는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에서는 미션 달성 시 ‘[하이웨이] 특별 무기 상자’, ‘70레벨 점핑권’ 등 육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험치 200%, 성장 포인트 100% 추가 지급, 마을 이동속도 10% 증가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같은 기간 ‘검의 기억 이벤트’에서는 던전 플레이로 ‘칼날 조각’을 모아 ‘흑요의 혼’, ‘다차원 큐브 조각’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로 참여 가능한 ‘블레이리스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70레벨 달성 시 ‘백아의 혼’과 ‘흑요의 혼’을 조합해 ‘검의 기억 오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