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산 농가 찾아 ‘농심천심’ 실천한 활동 내용은?
2025-11-06 신대성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이 6일 충남 서산 지역 농가를 찾아 생강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협의 범농가 상생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기획부문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생강 캐기, 선별, 운반 등 수확 전반의 작업을 함께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은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상생 실천운동으로, 농업의 근본 가치와 농업인들의 땀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의 정신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