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주요 내용은?
2025-11-07 신대성 기자
현대차는 5일과 6일 울산공장에서 임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 ‘H-안전투게더: 안전의 가치, 모두 다 같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구성원 간 협력과 공감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공장 잔디광장에 1,000석 규모의 행사장 ‘H-Arena’를 조성해 임직원과 가족, 동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기간에는 사업부별 안전 보드게임 대결 ‘모두의 안전’,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안전 골든벨’, 안전 부스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도장을 모으는 ‘안전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 뮤지컬 ‘Welcome to the Safety Zone’, 페이스 페인팅과 캐리커처 그리기, 즉석 안전 퀴즈 등 임직원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즐기면서 안전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라는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선진 안전문화 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