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카카오클라우드 입문 트랙’ 교육생 모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입문 트랙’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구조와 활용법을 기초부터 실무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입문형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0시간 동안 운영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씩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전남지역 또는 호남권(광주, 전북, 제주) 거주자 중 클라우드 입문을 희망하는 비전공자로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커리큘럼은 ▲클라우드 개념 및 서비스모델의 이해 ▲네트워크 구성 및 보안 기초 ▲카카오클라우드 서버 생성 및 웹페이지 구축 실습 ▲Object Storage 활용 ▲생성형 AI를 활용한 응용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가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구축하고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웹서비스를 배포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직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업 중심의 클라우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수료생에게는 카카오클라우드 수료증 및 카카오클라우드 Basic Essential 기초 교육 영상 등 후속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카카오클라우드 입문 트랙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기초 역량을 쉽고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지역 내 ICT 저변 확대와 산업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9일까지 가능하며, 정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담당자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