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사전 접수 시작

12월 11일 본 행사 개최... ‘AI강국, 탄소 중립의 실현’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ICT 비전 제시

2025-11-17     조준성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7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참가자 및 참가 기관을 사전 접수한다.

한전KDN이 오는 12월 11일(목)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빛가람홀 일원에서 개최될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한전KDN,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포스터

올해 컨퍼런스는 “AI강국, 탄소중립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AI, 클라우드, 스마트 보안 등 첨단 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디지털 혁신(AX·DX)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정부·지자체, 에너지공기업, 유관기관, 대·중소기업, 학계 및 대학생 등이며 참가 접수는 한전KDN 누리집 및 행사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전KDN은 ▲ICT·보안·AI 분야 최신 동향 공유를 위한 에너지밸리 디지털 교류의 장 마련 ▲에너지 ICT 유관사 및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ESG 상생경영 실천 ▲신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 에너지분야 정책이행 일조를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컨퍼런스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조 강연, 세미나, 에너지 포럼, 보안협의체,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 지역 내 공기업 합동 채용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기술 전시 부문은 한전KDN 솔루션관 외 26개 참여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전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유관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매년 컨퍼런스 참가자 및 참가 기관이 늘어가고 있고 많은 아이디어와 현장 고민 반영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면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