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 ‘스윗칠리킹’과 비어존 특화 안주 특징은?

2025-11-18     신대성 기자

bhc는 새로운 치킨 메뉴 ‘스윗칠리킹’을 공식 출시하고 비어존 매장을 위한 특화 안주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스윗칠리킹’은 눅눅한 기존 양념 치킨의 방식을 탈피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메뉴로, bhc가 올해 제시한 ‘Tasty, Crispy, Juicy’ 전략의 마지막 요소를 완성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 동안 반복적인 테스트와 사전 품평회를 거쳐 메뉴 완성도를 높였다.

신제품은 달콤한 칠리 소스를 얇게 코팅해 반짝이는 비주얼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치킨 본연의 바삭함과 육즙을 보존해 다양한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느끼함을 줄였다.

bhc는 동시에 비어존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 안주 3종을 출시했다. 새 메뉴는 진한 해산물 풍미의 ‘나가사키 짬뽕 전골’, 매콤한 소스로 풍미를 살린 ‘닭모래집 튀김’, 닭가슴살을 바삭하게 튀긴 ‘유린기’로 구성됐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은 bhc의 R&D 역량을 집약해 기존 양념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메뉴”라며, “앞으로도 bhc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해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어존 특화 메뉴 확대를 통해 다양한 외식 니즈를 충족시키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