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2025년 One-Paper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 김민재, 권석주, 김예인, 박우진, 컴퓨터학부 정주영, 정보보호기술학협동과정 석사과정 김진욱 학생(지도교수 이경률)이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One-Paper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 국립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목포과학대학교 RISE사업단, 세한대학교 RISE사업단, 호남·제주권 SCOUT사업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목포대 창업진흥단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선정돼 시상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EncraMyst 팀은 ‘대학생 무한도전 벤처창업원정대’ 부문에서 전라남도 인재로 선발됐으며, RISE 사업단 창업동아리에도 선정됐다.
EncraMyst 팀은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형태보존암호 기반 차세대 랜섬웨어 탐지 시스템인 ‘EncraMyst: Form-CrypticGuard’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정보보호학과와 컴퓨터학부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2002년 설립된 국립대 유일의 정보보호 전공 학과로, 국내 최초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획득했다. 또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운영, 자체 해킹대회 개최, 전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번 수상은 실무 중심 보안 교육과 창의적 학습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학과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보안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