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예술경영대상 우수사례 선정 배경은?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술경영대상은 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신한카드는 5년간 금융권 최초의 아트페어인 ‘더프리뷰 아트페어’를 꾸준히 개최하며 신진 갤러리와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해왔다. 지난 5년 동안 240개 갤러리가 참여해 약 58억 원의 미술 작품을 판매했으며, 신진 작가들이 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 등 국제 아트페어에 진출하는 성과도 나왔다. 전시 기간에는 신한카드의 브랜딩을 활용한 마케팅과 홍보 지원, 카드결제 및 무이자 할부 등 금융 인프라 제공으로 참가자들이 전시에 집중하도록 도왔다.
또한 24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문화 행사로, 지금까지 20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비대면 드로잉 공모전, NFT 체험, 친환경 굿즈 제작, AI 콘테스트 등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린이 예술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는 여러 공연장과 스폰서십을 맺고 ‘신한카드 더 모먼트’ 행사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뮤지컬, 콘서트, 전시회 등 문화예술 경험을 할인 또는 1+1 혜택으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예술과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