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AI Learning 스쿨 ‘1차 소통·협업 워크숍’ 개최
다양한 소통 교구를 활횽해 나의 강점 찾고 나 사용법 시간 가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무처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AI Learning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차 소통·협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20일(목) 오후 1시에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재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With AI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된 ‘AI Learning 스쿨’은 21세기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재학생이 갖추어야 4대 핵심 역량(Communication, Collaboration, Creative, Critical thinking), 자기주도성(Agency)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AI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생 특강 및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나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TLP 교육디자인의 김지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가 개발한 소통·협업 교구 ‘플립’과 ‘마인드 웨더’를 활용해 개인과 팀의 강·약점을 파악하고 참여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를 이해할 수 있었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즐겁게 소통할 수 있었다” “평소 나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자연스럽게 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의미 있었다”고 소감평을 남겼다.
박석일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타 학과 학생들과 협업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 있는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공 융합형 팀 워크숍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국립목포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통·협업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습법 특강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