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의 연말정산 IRP·연금저축 이벤트 혜택 내용은?

KB증권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12월 31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IRP) 및 연금저축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금저축과 IRP는 각각 최대 600만 원,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는 16.5%, 초과 시 13.2%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KB증권은 최근 2년간 연금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금계좌 연간 순입금액의 약 30%가 11~12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의 세액공제 활용을 돕기 위해 순입금 리워드 제공 이벤트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연말까지 KB증권 IRP와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하거나 타사 계좌를 이전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RP 이벤트에서는 최대 3만 원, 연금저축 이벤트에서는 최대 200만 원의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연금계좌는 장기적인 노후 준비와 함께 연말정산 시기에 꼭 챙겨야 할 핵심 절세 상품이다”며, “고객이 절세와 더불어 편리하고 효율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