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진로 윈터 에디션’, 이번 시즌 한정판 특징은?

2025-11-25     신대성 기자

하이트진로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진로 윈터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겨울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루돌프와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 커플’을 패키지에 적용해 시즌 분위기를 강조했다. 진로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블루병을 기반으로 스카이블루·소프트핑크 두 가지 라벨 디자인을 구성해 시각적 신선함을 제공한다.

제품의 초깔끔한 맛과 제로슈거 콘셉트, 도수 16도 등 주질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진로 윈터 에디션’은 25일부터 전국 주요 음식점과 주점 등 유흥 채널은 물론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겨울 시즌에 맞춰 프로모션 활동도 강화한다. 유흥 채널에서는 붕어빵을 모티프로 한 ‘붕어빵 두꺼비 피규어’와 ‘붕어빵 키링’ 등 굿즈를 활용한 활동을 진행한다. 가정 채널에서는 두꺼비 커플 콘셉트를 반영한 ‘2025 겨울 다이어리’ 2종과 두꺼비 일러스트 접시 등 실용적이고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구성품을 제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진로의 겨울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진로 윈터 에디션은 겨울의 따뜻한 감성과 두꺼비 캐릭터의 매력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즌별·테마별 에디션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