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지역사회공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지역사회공헌기관으로 7년 연속 인정, 4년간은 최고등급까지 획득

2025-11-25     조준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7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상도 수상했다.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수상* aT ESG경영부 이순영 부장(우측 4번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 경영(S), 투명경영(G) 등 ESG 전 분야의 추진체계와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aT는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체계 구축 ▲지역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 직원 사랑의 모금함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먹거리 꾸러미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 가정 정착을 지원하는 ‘손맛지킴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고유의 업과 연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수상 현장

홍문표 aT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은 aT가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aT가 가진 역할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우리 지역사회와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