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시군단위 로봇창의교육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은 로봇 창의 교육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로봇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로봇 교육의 미래를 열어간다’라는 의미를 담은 ‘Opening the future’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로봇창의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실과 수업과 연계한 전수교육 모델로 운영되며, 전라남도곡성교육
| 박원순 전 서울시장 의견으로 2014년 설치...도시 미관과 분위기 해친다는 지적 많아 서울시가 한강공원에 설치한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철거하기로 했다. 해당 조형물을 제작하고 설치하는데 2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지만, 정작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흉물 논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결국 '혈세 낭비', '흉물' 등과 같은 비난이 이어진 끝에 10년 만에 철거 절차를 밟게 됐다.17일 한국경제는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강공원에 있는 괴물 조형물처럼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토론을 하고,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외국인 정책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임시총회에 대한 후속 조치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방안 ▲교육재정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에 대한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전남 광양시 옥곡면(면장 김치곤)과 여수시 지역경제과(과장 조용연) 공직자 24명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참여했다.이번 교차 기부에서 공직자들은 1인 10만 원씩, 총 240만 원을 기부했으며 기부액은 전액 지역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기부자에게 지급되는 답례품들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품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옥곡면은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 출향인사, 자매결연 마을 및 기업 등에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전남 구례군은 지역 교육력 제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구례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4대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지난 3월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구례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의회의장, 구례군 관내 교육 관계자와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치단체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군 환경과와 나주시 환경관리과가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화순군 환경과 직원과 나주시 환경관리과 직원 20명이 뜻을 함께 모아 추진하였으며, 오는 4월 19부터 시작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강진군청(군수 강진원)이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라남도교육청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지역 문화유산 및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확보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각종 공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 원이 투입될 다산학생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4년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립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0여 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BI 경영평가에서 뛰어난 성적표를 받아 11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이번 평가에서 국립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과 사업계획 달성도, 유관기관 연계 부문, 지원프로그램 운영 부문, 홍보 지원 부문, 그리고 입주기업의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및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 및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지난 17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순천시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순천시 전세사기 비상대책준비위원회와 정병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과 건축과·사회복지과·세정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피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전체 의원 공동발의로 전세사기 피해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광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순천시 전세사기 비상대책준비
전남 광양시가 청년들의 미래 준비와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해 2024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6개월 동안 적립하면 광양시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45세(1979. 1. 1.~2005. 12. 31. 출생자) 청년 노동자·사업자이며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다. (1인 가구
전남 보성군은 지난 1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개인정보 보호 법적 의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한다.2023년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3개의 정량지표와 8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해 기초지자체는 보성군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4개 기관, 전국 47개 기관이 우수등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는 지난 1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형 안심돌봄 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조석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안심돌봄 인증제도 도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로 본 지자체 장기요양 인증의 방향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펼쳐졌던 봄꽃축제가 예상을 뛰어넘는 초대박 성공을 거둔 가운데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분석했더니 기존 계수기 관광객 17만여 명보다 8만여 명이 더 많은 26만명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강진군이 밝힌 이동통신사 유동인구 분석에 따르면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기간 중 25만9,000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축제장을 방문한 연령대 비중을 보면 10대 이하 10%, 20대 6%, 30~50대 45%, 60대 이상이 39%를 차지했다.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공모사업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특정 사업의 예산을 지자체에 공개 모집하여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지자체가 함께 예산을 부담해야 하는 공모사업이 일반적이라 무분별하게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급한 곳이 생겼을 때 예산을 사용하기 힘들어지면서 예산의 유동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해당 조례안에는 공모사업 사전 계획 수립부터 검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외부 전문기관 자문과 협조, 예산편성 전 의회 보고까지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절차마다 여러 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보는 91.6점을 받아 지난 2021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신보는 지난해 ‘보증, 그 이상(Beyond Guarantee)’을 모토로 새 비전체계를 발표하고, 핵심가치를 ‘고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왔다.특히, ▲중소기업 간담회 ▲고객자문단 ▲홈페이지 참여 게시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전남 곡성군이 지난 16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에는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의 ‘행복한 곡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강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인류를 위협할 장단기 리스크를 경제, 사회, 환경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여러 리스크를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 매우 위협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초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일으킬 이머징 이슈(Emerg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군산림조합(조합장 조진호)과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정행균) 직원들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두 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26명의 직원들이 상대 지자체에 130만 원씩 총 260만 원을 기부했다.조진호 구례군산림조합장은 “두 지역간 교류 협력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기부했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기부에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더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광산구 일자리 혁신 실험의 구체적 윤곽이 나왔다.핵심은 시민이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다. 시민이 직접 좋은 일자리의 기준을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모델을 설계해 실행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일자리의 성공 열쇠라는 것.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 홀에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이번 연구용역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조사(FGI)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