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성남시청에서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생 실천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성남시가 긴밀히 협력해 다
전라남도 나주시 영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윤식‧성경임, 이하 영강동지사협)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주시는 영강동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겨울철 이불 세탁 서비스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발굴한 주거환경 개선 시급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마당 풀베기, 방치된 각종 폐 생활용품 수거, 거실·안방·주방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또한 지사협 위원들이 거동 불편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다.성경임 위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후 3시부터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교원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국제교육 비전 선포 및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광주 국제교육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육 사업 안내 역시 이뤄졌다. 행사는 고려인 어린이 합창단 축하공연, 교육감님 인사말씀, 주요 인사들 축사, 광주광역시의회, 독일 교육감, 탄자니아 및 한국 학생, 학부모 축하영상, 국제교육
오는 26일 함평나비대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함평군이 밝혔다.전남 함평군은 18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1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빙된 이정화 전문 강사는 “관광객의 만족은 함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고의 나비 축제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나비축제는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1일 동안 12개 프로그램의 운영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4월 17일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전남도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과 책의 날(4월23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백 걸음 도서관 여행, 남기고 싶은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전남지역 공공도서관이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의 문학 작품 수록집과 독서왕 선발대회 수상작 등 190여 점의 문집으로 예향 남도인의 문학정신이 깃든 도민 참여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눈길을 끄는 문집 중 하나는 ‘전라남도 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과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쓰기’다. 14명의 시각장애인이 지역 작가와 함께 글쓰기 수업에 참여해 인생 이야기를 진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쌍산 항일 의병 유적지가 소재한 이양면 증리 증동마을 쌍산의사(雙山義祠)에서 『쌍산의소 봉기 117주년 추념식』을 4월 17일 오전 10시에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쌍산의소항일의병유족회(대표 양금열)에서 진행하는 추모제와 쌍산항일의병 추념식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찬보) 주관으로 진행된 추념식이 유족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이양고등학교(교장 박성욱)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 나라 사랑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 묘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약제 사용 요령 등 영농지도에 나선다.군은 정부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쌀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 전 철저히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벼 종자 소독 방법은 온탕소독과 약제 침지소독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60℃의 물 100L에 볍씨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 후 꺼내어 바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점검회의에선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화순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평가 준비 등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중점 논의했다.국내 유일 화순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전남도는 백신, 면역치료 중심 첨단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강점으로 활용,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전라남도는 18일 고흥·보성·진도·신안군, 전남개발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한 지역 중 전남도는 16개 군이 포함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지방 소멸 극복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전남 신안군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가 개최된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김밥월드컵’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 12일 전국의 참가자들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를 20팀이 가려졌다.이번 행사는 ㈜이마트24와 손잡고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선에 오른 20팀 중 대회 수상작은 편의점 김밥으로 만들어져 전국 6,600여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으로 전 국민이 신안김밥을 맛볼 수 있게 된다.또한, 신안에서 생산되는 김, 전복, 홍어, 톳, 대파, 양파 등의
전남 장성군이 ‘2024년 정책제안 공모전’을 이달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는 △살기 좋은 도시 전환을 위한 세대별 인구 유입 증가 방안 △장성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국가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10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한 기타 제안이다.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생각함’이나 이메일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우편,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시책화 가능
전라남도는 18일 도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현장 애로 간담회를 열어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등 케이(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전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기업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진행됐다.나주 해농, 함평 맛나푸드, 완도 청해진수산, 서영암농협, 나주배원예농협, 담양 봉산농협 딸기영농조합법인, 고흥 한성푸드, 전남식품수출협회 등 농수산식품 수출 분야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석했다.전남도는 2024년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를 18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관통하고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 와 닮아있는 김대중의 생애를 3부에 걸쳐 들여다본다.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게 전하는 글, 대통령으로서 문제를 해결해갔던 면모, 6·15남북정상회담 등 관련 글과 사진 100여점의 자료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특히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됐던 청주교도소 감옥을 재현하고, 옥중서신 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김대중 어록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기획처는 18일(목) 오후 2시 LG헬로비전 목포무안 오픈스튜디오에서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 ‘로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목포대 학생들의 LG HelloVision 목포무안 오픈스튜디오 이용 및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 체험 △방송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및 공동 노력 △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전남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치단체 간 업무 공유 및 협력 증진을 위해 군 환경과와 나주시 환경관리과가 상호 교차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는 화순군 환경과 직원과 나주시 환경관리과 직원 20명이 뜻을 함께 모아 추진하였으며, 오는 4월 19부터 시작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긴밀한 우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군 몽탄면(면장 오정미)은 18일 몽탄중학교 꿈여울관(체육관)에서 제13회 몽탄면민의 날'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몽탄의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기념식은 식전행사(풍악, 난타공연)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수상자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에서는 ▲장수상 박동숙 ▲효자효부상 설영희·서영춘 ▲화목상 김도식 ▲다문화가정상 인드리야니가 수상했으며 관내 학생 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기념식 후에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퍼포먼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강진군청(군수 강진원)이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라남도교육청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지역 문화유산 및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확보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각종 공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 원이 투입될 다산학생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
전남 장성군이 20~21일 이틀간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를 연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는 이름 그대로 유채꽃이 주인공이다. 마을 입구부터 펼쳐진 유채꽃밭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한다. 유채꽃길을 거닐면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유채꽃축제인 만큼 꽃 관련 체험이 다채롭다. 유채화전‧유채꽃차 만들기, 유채김치 시식, 유채꽃 팔찌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행사도 기다린다. 말타기, 전차‧장갑차 전시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거리들이 마련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