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현호, 김성식) 지난 28일 지역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안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추진결과, 2024년 특화사업 추진계획 및 신규 자원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했다.위원들은 2024년 특화사업으로 ‘언제나 안심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 , 「따뜻한 동행 마음가득 풍성해」사업,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효도 실버카」 지원사업 등 10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김성식(이장자치회장) 민간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2024학년도 교양교육과정을 새롭게 경험과 체험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개편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배움을 체화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인적 교양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에서는 “함께 성장, 함께 성취, 함께 성공”을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및 AI 관련 필수과목을 새롭게 신설하고, 인성 교육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는 교과목도
장흥군체육회(회장 정성인)는 지난 28일 (주)다솔과 ㈜애플그린에서 지역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날 후원된 성금은 ‘장흥FC U-15’ 선수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노정근 ㈜다솔 대표는 “장흥군 체육의 미래를 위해 기탁금이 잘 사용돼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차상현 ㈜애플그린 대표는 “장흥군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은 “장흥 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9일 공사 사옥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사의 위법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와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이다.공사의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2016년부터 외부 전문가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2024년도 반부패 및 청렴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정민곤 도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29일 여수한려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여수죽림1지구 토지공급 및 건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인중개사 및 실수요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에 공급공고한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3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7필지 △상업용지 4필지 △종교용지 1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 등 총 55필지에 대한 전반적인 토지공급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더불어, 드론으로 촬영한 죽림1지구 현장 영상를 보여줌으로써 고객에게 사업현장을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9일(금) 춘양면 화순 고인돌 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 화순군의회, 화순소방서, 임업인,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춘양면 대신리 임야 1.5ha에 산벚나무 2,500그루를 심었다.구복규 군수는 “산림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화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기업봉사단과 함께 도곡면에서 친환경 가로등(벽부등)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화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5개 마을에 11월까지 태양광 가로등(벽부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기업봉사단인 케이워터기술㈜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박성영)직원 7명이 참여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가로등 40여 개를 설치했다.함께한 봉사자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 어두운 골목이 밝아짐으로 주민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도움을 드릴 수
전남 곡성군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선호에 따라 지역 농가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멜론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제도는 작물의 재배환경과 재배과정, 수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유해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다.곡성군은 지금까지 750여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품목에 대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 및 60개 팀의 학교 이중언어 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9개의 강점개발(이중언어) 정책학교는 이중언어, 외국문화 이해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구성원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60개 이중언어 동아리는 학생, 교원,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해남아트마루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아트마루는 지난 2022년 8월 개관, (사)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으뜸해남을 그리다’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회에 걸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의 범위 또한 김순복(색연필), 천성순(유화), 고성주(수채화), 김경호(수묵), 정미애(유화), 이서영(천공예), 권수미(테라코타)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군 문화예술회관 앞에 조성된 아트마루는 접근성이 높아 일반 군민들도 쉽게 전시회를 찾아 일상 속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장학사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장학‧격려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먼저 상반기에는 성적 우수 대학생을 전년도 8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올해는 120명을 선발,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4월 초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에 공고해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성적 우수 고등학생은 30명을 선발, 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고 5월 중 각급 학교에 안내해 장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하반기에는 성장지원 장학생으로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
지난 28일,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팸투어로 그 베일을 벗었다. 비가 오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또 다른 운치로 팸투어 참여자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이번 팸투어는 공공기관, 여행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정원 속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과 쉼이 가능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정원워케이션은 정원 내 캐빈하우스를 활용한 가든스테이와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특별한 숙박 공간에서 쉬면서 일할 수 있다.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차가 준비된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 해 정원박람회 기간 쉴랑게 레스토랑으로
전라남도가 지난 28일 서울에 있는 전남 중앙협력본부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자문위원 회의를 열어 서포터즈 모집·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자문위원은 관광·홍보·마케팅 분야 등 도내외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고향사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방안 등을 조언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서포터즈 가입자 인센티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원 수 20만 명을 보유한 맘스런의 이명아 대표 등 회의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현재 가입한 45만 명의 가입자가 받는 실질적 혜택 발굴에 노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29일까지 이틀간 신안 라마다 호텔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 실현과 전남 자치경찰 인사·감사·평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과 김재광 신안부군수, 자치경찰사무국 및 전남지방경찰청, 시군 경찰서 인사·감사·사무평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3년차를 맞아 업무별 담당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모두가 필요한 공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 날인 28일 자치경찰 업무에서 탁월한 성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8일(목) 지도읍사무소에서 지도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신안소방서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친절 교육은 고객 응대 기법, 상인 정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유가치의 확대 등 신안군 및 상인회, 신안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시설물을 점검했다.윤강철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요즘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파악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28~29일 이틀간 현대호텔 바이라한 목포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재정팀장 및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기피하는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그간 소극적인 폐교 활용 정책을 탈피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폐교재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폐교활용 로드맵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연수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사업’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들에게 최적의 복지환경 조성과 제공 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29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광역시청 5층 예결특위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정현화)와 공동으로 “광주지역주간보호시설에서의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실현 가능성과 역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용규 의원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김미옥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에서의 장애인주간이
전라남도는 29일까지 이틀간 2024년 상반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직무교육을 실시, 공정하고 신속한 사실조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직무교육은 전남도,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과 사실조사요원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자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접수 종료에 따른 사실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답사로 진행됐다.첫 날인 28일엔 최경필 여순10·19범국민연대 사무처장(여순사건 실무위원)이 ‘여순사건의 역사적 이해’, 최성문·박수용 전남도 조사관이 ‘사실조사 실무’ 및 ‘심사사례, 면담조사 기법’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