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60)’ 순자산은 5,489억원이다. 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인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476550)’는 2,685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474220)’는 2,324억원을 기록했다.해당 ETF 3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프리미엄 커버드콜
[뉴스워커_더 자세한 진단] 2010년 7월 설립된 알볼로에프앤씨는 상품 도소매업을 주요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목동버거, 피자알볼로 두 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가맹점이 피자 판매에 꼭 필요한 피자 도우를 가맹 본부가 아닌 기타의 특수관계기업인 알볼로푸드시스템이 맡고 있어 일감 몰아주기 관련 논란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한편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냉동 피자의 등장 등으로 위기에 봉착하자 알볼로에프앤씨 역시 실적 악화를 맞이했다. 이로 인해 재무 구조가 악화했음에도 이재욱 대표 외 특수관계인들이 적자에도 배당을 챙겨갔다.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연간 총영업이익 8813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47조4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57조375억원 대비 16.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8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925억원 대비 19.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839억원으로 전년 동기 8220억원 대비 29% 감소했다.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1.4%·34.6% 감소한 13조2796억원·1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프리미엄ETF’ 시리즈 3종 순자산 총합이 3,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60)’ 순자산은 2,861억원이다. 같은 날 상장한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50)’의 순자산은 391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 2종은 미국 우량 배당주 100종목을 편입한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에 투자한다. TIGER 미국+%프리미엄ETF 시리즈의 세번째 상품으로 지난 16일 신규 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1,174억원이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대형 은행주 중에서도 배당 수익률이 낮은 기업은 제외하고 3년 이상 연속 배당금을 지급해온 경우에만 투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은행 섹터 및 고배당 ETF에 비해 높은 배당 수익률을 추구한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예상 연 배당수익률은 7.2%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466940)’의 개인 순매수가 상장 두 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14억원이다. 10월 17일 상장 이후 현재까지 ‘고배당’ 국내 주식형 ETF 12종(종목명 기준) 가운데 가장 큰 유입 금액이다. 2위와는 2배 이상 격차가 벌어져 있다. 또 국내 주식형 은행 섹터 ETF 중에서도 해당 기간동안 유일하게 개인 순매수 금액이 플러스를 기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472150)’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월배당형 ETF다.시장 상황에 맞게 액티브하게 운용되는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 기준이 아닌 업종별 특성과 배당성장률, 자사주 매입 등을 고려한 배당성장주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커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3년 3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과거년도에 발생한 수익을 정산해 반영한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01억 원 증가한 33조 9,468억 원을 달성했다. 판매물량은 전년 대비 8.6% 감소한 2,520만 톤을 기록했으나,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라 판매단가가 2.36원/MJ 상승한 결과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1조 3,45
[뉴스워커_중견건설 진단_삼환기업] 1946년 설립돼 종합건설업을 주 영업 목적으로 하는 삼환기업은 2017년 회생절차를 밟기 시작해 2018년 종결 결정을 받았다. 동일한 해 M&A를 통해 에스엠생명과학이 최대주주가 됐으나 2019년 회계상 역합병 처리돼 현재 최대주주는 우오현 SM 회장의 장녀 우연아 전 삼환기업 대표(32.6%)다. 또 우 회장과 차녀, 삼녀인 우지영, 우명아 씨가 각각 21.7%씩 지분을 소유 중으로 사실상 오너 일가의 가족 회사다. 삼환기업은 단기차입금을 통한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해 부채비율이 300%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 한국거래소에 미국 배당 TIGER ETF 3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는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같은 지수를 추종한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분기별 배당을 하는 SCHD와 달리 월분배형 ETF로, 투자자들은 매달 받을 수 있는 현금을 재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이 금융상품은 연간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출시한다.주식형인 ‘미래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 순자산은 1,054억원이다. 연초 이후 해당 ETF는 개인(27억원) 뿐만 아니라 보험(23억원), 투신(45억원), 은행(12억원) 등 기관투자자 순매수에 힘입어 순자산이 263억원 증가했다. TIGER 미국다우존스30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Dow Jones Industria
[ㄴㅅㅇㅋ_진단] 임플란트, 치과 장비 및 재료 등을 판매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2014년 최규옥 회장 및 두 명의 임원의 횡령, 배임 사건(기각 판결)에 이어 재무부 팀장의 1880억원의 횡령 사건으로 곤혹을 치르며 위기를 맞이했다. 잠재적 오너리스크 논란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는 가운데 62.2%의 소액주주들의 놀란 가슴을 달래기 위해 차등 배당을 실시하며 책임 경영 강화의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차등 배당 전에는 주당 630원의 배당을 한 것에 비해 절반에 가까운 300원으로 줄이며 그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지적도 있었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이 27일 홍콩거래소에 ‘Global X Asia Pacific High Dividend Yield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Global X Asia Pacific High Dividend Yield ETF는 아시아태평양 선진시장에 상장된 배당주와 리츠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4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아시아태평양은 역사적으로 전세계에서 배당/분배율이 높은 반면 배당세율은 낮은 지역이다. 홍콩, 싱가포르는 배당세가 없으며, 일본은 배당세율이 15%, 한국 20%, 대만 21%로, 미국/프랑스(30%
[ㄴㅅㅇㅋ_진단] 치과용 기자재의 제조, 도소매 및 부동산 임대 등을 목적으로 한 신흥은 이영규 회장이 1964년 설립한 곳이다. 이 회장이 여전히 경영을 지휘하고 있으나 차남 이용익 대표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재 3세 경영 체제의 초석 마련을 위한 지분 구조의 변화가 눈에 띈다. 특수관계자 지분율 합계액이 78%에 가까운 특징상 오너 경영으로 인한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 그런데 신흥뿐만 아니라 3세 경영의 중심에 있는 디브이홀딩스가 내부거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오너 일가 개인 소유 회사 역시
[뉴스워커_철강 기업분석] 1954년 설립된 동국 제강은 후판, 봉형강 및 냉연 강판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988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으며 현재 장세운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경영을 맡고 있다. 횡령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장세주 회장은 미등기 임원이지만 고액의 연봉과 더불어 상당한 배당금까지 지급받아 오너리스크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동국제강은 최근 실적이 빠르게 회복돼 주목받고 있지만 순 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가 여전히 마이너스다. 재무구조가 개선된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필
토니모리(회장 배해동, 대표 김승철)는 올해 오프라인 중심에서 벗어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온라인·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에 수익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토니모리는 지난 2017년부터 영업적자 행진을 끊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률은 11.7%에 달했다. 토니모리, 지난해 영업적자 135억… 순손실도 여전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연결기준 2021년 1146억원의 매출액(수익)을 보였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매출액 1134억원 대비 1%(12억원) 증가한 수치다.2019년 매출액은 172
[ㄴㅅㅇㅋ_철강] 한국주철관공업(이하 한국주철관)은 주철관, 강관의 제조업을 하는 곳으로 1953년 설립 후 1969년 상장했다. 종속회사 엔프라니 등을 통해 주요 사업 외 화장품 도, 소모래를 기타 부문을 영위하고 있고 해당 회사는 김길출 회장의 삼남 김태완 씨가 대표직과 최대주주를 맡고 있다. 철강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자 호재를 맞이한 한국주철관, 그러나 형제 및 아들 회사를 상대로 막대한 매출을 올려줬고 이를 통해 오너 일가가 배당 수익을 꾸준히 챙기게 됐다. 또한 2015년부터 엔프라이의 상장 추진설까지 제기되며 지배기업인
지난해 실적 고전을 맞은 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이 올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스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수익 개선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잇츠한불은 코로나시국 중국향 매출 하락, 화장품 수요 둔화 등 영향으로 작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4.2%, 80% 감소했다. 순손실 폭은 98.2%, 2배 가량 증가했다.잇츠한불, 작년 영업이익 80% 줄어든 7.5억… “중국향 매출 감소 영향”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잇츠한불은 연결기준 2021년 1401억7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
[ㄴㅅㅇㅋ_신한금융을 보다: 신한금융지주 편] 신한금융지주(이하 신한지주)는 2001년 9월 신한은행, 신한증권, 신한캐피탈 및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주주로부터 주식을 이전받아 설립됐다. 리딩 금융 타이틀을 두고 케이비금융과 열띤 경쟁 중이지만 계열사의 잇단 논란이 일었다. 금융 회사 특성상 신뢰 제고가 핵심이나 금융 당국의 제재로 소비자로부터 갖은 뭇매를 받았다. 그리고 저금리 시대 속 금융 지주사의 수월한 자금 조달 수단인 신종자본증권의 발행 잔액이 점차 높아졌는데 다시 금리 상승세로 돌아서자 이자 비용 부담의 문제가 뒤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