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컴퓨터공학과 학부생 송훈(4학년) 학생이 SCI급 저널인 ‘Journal of Medical and Biological Engineering’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송훈 학생은 2022년부터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응용연구실에서 신영학 교수의 지도하에 딥러닝 기반의 대장용종검출 연구를 진행했으며, 올해 3월 ‘Semantic Polyp Generation for Improving Polyp Segmentation Performance’ 제목의 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재했다.송훈 학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상생하는 노사문화 구축,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 22일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소통공감워크숍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 13주년을 기념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임직원과 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조직 내 소통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또한 직원간 소통확대와 스킨십 증진을 위해 노사공동 문화의 밤을 개최하여 상호 유대감을 증진했다.박성현 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소통공감워크숍이 소통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소 6만5803두, 염소 4962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 11명이 방문해 나주시가 무상 제공하는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100%를 지원받아 축협에서 수령 후 자가 접종시킬 방침이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과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개체는 일제접종에서 제외된다. 다만, 유예 사유가
"여러분! 당을 떠나 제 손 한번 잡아주시면 꼭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번에 광양시에 전남 곡성으로 나온 것도 제가 표만 얻으러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당선되기 위해 나왔습니다. 당선이 목표입니다”부쩍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정현 국민의힘 광양·순천·구례·곡성 후보자가 대규모 첫 유세를 통해 승리의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후보 등록 후, 오는 3월 28일 오후 2시, 광양읍 터미널 로터리(인동 교차로)에서 개최되는 첫 유세에는 광양·순천·구례·곡성 지역 지지자들과 광주·전남 인맥들이 총출동해 이정현 후보와 함께한다.이정
(재)전남문화재단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첫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명창환 (재)전남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표이사, 사무국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과 총감독 선임방안 및 선임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논의했다.자문위원은 수묵과 비엔날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적인 역량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예술계, 학계, 전시·기획, 유관기관 등 4개 분야 37명으로 구성했다.특히, 윤범모 前 국립
촉촉한 봄비가 내린 25일, ‘천년고찰’ 장성군 백양사의 고불매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천연기념물 제486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불매는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더불어 대한민국 4대 매화로 손꼽힌다.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중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어시울(AUSSIE WOOL) 김천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어시울은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기업으로 양모 누비이불과 베개, 침대 시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김천식 대표는 “서울시청 근무 후 지난 1988년도에 호주로 이민을 가게됐고 늘 한국에서의 많은 추억을 생각했다”면서 “마침 가족들과 인연이 닿아있는 나주시 직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접하게 되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머나먼 타지에서 가족들과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22일 이서면 창랑리와 능주면 원지리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사회보장 급여와 복지서비스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별도 공간에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이동복지상담실은 군에서 연초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14개소 신청을 받았으며, 매월 순차적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많이 모인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1:1 맞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촉된 변호사는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 김민표 변호사, 최 목 변호사 총 6명이다. 임기는 2024년 4월1일~2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
윤병태 나주시장이 실무자 중심의 업무보고 방식을 도입해 공직 내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총 38개 부서 177개팀에서 올해 추진하는 390개 시책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중 역점시책은 148개, 일반시책 173개, 신규시책은 69개 사업이다. 윤병태 시장은 기존 부서장 위주의 보고 방식에서 팀장과 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보고 방식으로 큰 변화를 줬다. 특히 한 달여 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10여 명의 시의원, 5개 자치구청장, 시민사회관계자, 학부모와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범했다.특히 이날 개원식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안전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상반기 교량 안전점검·진단 용역을 실시한다. 나주시는 나주대교 및 영산대교를 포함한 10개소의 교량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1종 교량 시설물 4개소, 3종 교량 시설물 58개소 및 영산대교 해빙기 정기안전점검 등 총 73건의 교량 안전점검·진단 용역을 상반기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매년 안전등급 시설물별 점검 및 진단 대상 교량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 문화수도정책관, 공보관, 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한국산학융합지구 협의회장인 국립목포대 전기및제어공학과 문채주 교수는 지난 20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와 산학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문채주 회장, 김종우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변동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학인재센터장 등 산학융합지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요내용으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전국 산학융합원 참여 방안 △산학융합조성사업의 다년도 사업으로 확대 요청 △2024년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제33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조례는 2028년에 개최되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유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지위원회 설치․운영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및 사무의 위탁 △지방자치단체 및 유치 관련 기관 단체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여성의 불평등 해소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및 인구축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여성 인권과 사회 전반의 지위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며 “저출생 및 인구축소 문제를 풀기 위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받은 기분입니다”“아빠랑 불꽃놀이도 하고 다양한 게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1박 2일 글램핑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지난 1월부터 격주 4일제를 도입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앞장서기 시작한 광양제철소는 근무제도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을 위한 1박 2일 글램핑 행
구례군새마을회(회장 정연숙)은 지난 20일 다목적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새마을회가 매년 실시하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운동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월부터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수집한 비료포대, 폐지, 헌옷, 빈병 등이 50여 톤에 달했다.정연숙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추구하는 3R 운동을 군민 모두에게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새마을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녹색생활화운동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24일 열린 ‘제32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시는 여수 대표 봄꽃 축제인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부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방법을 알리고 기부를 독려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통해 갓김치, 건어물, 옥수수 등 여수 대표 특산품 홍보에도 힘썼다. 차주민 징수과장은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대표 답례품을
전남 장성군이 ‘주민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짧아야 산다! 지금은 숏폼의 시대’다.짧은 영상 콘텐츠를 일컫는 ‘숏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스엔에스(SNS) 매체의 ‘대세’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3월 이론수업을 마치면 4월부터 직접 영상을 만드는 실습 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