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의 수탁고가 2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IBK 켄쇼 4.0 레볼루션 펀드’ 는 국내 최초로 미국 켄쇼(Kensho)社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석 기술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는 기존의 투자방식과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에 의한 빅 데이터(Big Data)분석을 통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에 의해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이다.

켄쇼(Kensho)社는 미국 하버드대 출신 및 애플 초창기 창업자 등 천재들이 모여서 만든 파이낸스 분야의 인공지능(AI) 회사이다. 켄쇼는 방대한 금융관련 빅 데이터(Big Data)를 기존 애널리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켄쇼 고유의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플랫폼으로 분석하여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펀드의 1년 성과는 78.65%로 동일유형 가운데 상위다. 공모펀드 시장이 침체기였던 최근의 시장에서 유독 2천억 이상을 모집하는 성과를 드러냈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투자솔루션팀 이사는 “ 자연어 처리 시스템, 검색 시스템,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으로 이루어진 켄쇼는 전통적인 금융 분석 업무를 대체해 가고 있다.

과거 애널리스트가 40시간 걸릴 분석을 켄쇼가 단 5분만에 처리 할 만큼 AI 기술로 인한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선제적인 관점에서 통찰력 있는 투자 판단“ 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 IBK투자증권, KB국민은행, KB증권, 광주은행,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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