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3일 평동농협 회의실에서 2020년도 농협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에 시상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광주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이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
상호금융대상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의 엄격한 상호금융 사업실적을 적용해 전국 농ㆍ축협이 내실있고 건전한 사업운영으로 농업인과 농촌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국 1118개 농ㆍ축협을 16개 대그룹과 약 44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상호금융사업성장 등을 연간 4회 평가후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 제도다.

강형구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저상장과 저금리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이다”며 “2021년에도 농협은 농업인과 지역민이 믿고 찾는 최고의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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