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내 비영리단체의 롤 모델”

국내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미국 뉴저지 주 상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표창을 수여받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취약계층을 위한 구호 활동에 앞장서면서도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금을 받지 않고 오로지 국민들의 나눔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NGO단체이다.

미국 뉴저지 주 상원의원 Loretta Weinburg과 하원의원 Gordon M. Johnson & Valerie Vainieri Huttle은 “희망조약돌은 투명한 단체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비영리단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라며 표창을 수여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희망조약돌이 모토로 삼고 있는 효율성, 독립성, 지속가능성의 비전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며, 뜻깊은 찬사를 보내주신 미국 뉴저지 주 상하원의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저마다 뜻깊은 비전과 미션을 가지고 탄생되고 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라져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특히나 영세 비영리단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주로 해외에 치중되어 있는 구호활동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뜻에 공감하는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 대한민국에 선도적인 기부나눔문화를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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