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와 세한대학교가 전남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지난 23일, 세한대학교에서 김재무 회장과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세한대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23일, 세한대학교에서 김재무 회장과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세한대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체육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23일, 세한대학교에서 김재무 회장과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세한대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체육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 및 물적 자원의 상호 보완적인 교류와 전문체육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세한대학교는 사격, 배드민턴 등 현재 8개 종목, 218명의 선수들이 활동하면서 도내 대학 운동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승훈 총장은 한국대학스포츠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

김재무 회장은 “도내 가장 많은 운동부를 운영하며 전남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세한대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점점 침체되어가는 학교 운동부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업무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체육발전 및 사회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총장도 “학문발전과 인재양성과 같은 대학본연의 임무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존 그리고 미래사회의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체육회와 파트너십을 함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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