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사 편찬 위원 7명 위촉, 편성 방향 등 논의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30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의회 3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광산구의회가 30일 광산구의회 3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학휘‧김유정‧백현옥‧배홍석‧김재호‧박경신 편찬위원)
광산구의회가 30일 광산구의회 3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학휘‧김유정‧백현옥‧배홍석‧김재호‧박경신 편찬위원)

외부위원으로 김학휘 (사)향토문화개발협의회 부회장, 양길승 호남대학교 교수, 백현옥 송원대학교 교수, 김유정 호남대학교 교수, 내부위원으로 김재호 운영위원장, 박경신 산업도시위원장이 위촉됐다. 편찬위원장은 배홍석 의원이 선출됐다. 

<광산구의회 30년사>는 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1대부터 8대까지 그간의 의정활동과 업적을 정리하기 위해 발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의회 역사의 연속성과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홍석 위원장은 “1991년 개원 이래 광산구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하고 지난 30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물론 앞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가치를 담아내는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편찬위원들을 비롯한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훌륭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