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게 커피차 응원․헌혈 동참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6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기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전남중기진흥원, 강진의료원 커피차 봉사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이날 코로나19로부터 도민 보호를 위해 힘쓰는 강진의료원에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이날 코로나19로부터 도민 보호를 위해 힘쓰는 강진의료원에 커피차를 지원하는 등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진흥원 임직원은 물론 입주 기관 직원들과 함께 헌혈봉사에 나서,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역사회기여 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 및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우천식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의료진들이 고생이 많아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남도중소기업진흥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자 선결제,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배포, 화훼농가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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