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AI산업 관련기업 실전교육, 컨설팅, 사전 투자자 발굴 및 매칭 지원

해외 투자유치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리콘밸리 협력사례 창출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AI 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인공지능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인공지능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중심도시 광주의 지속적 성과창출과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AI산업의 핵심 클러스터인 실리콘밸리 내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진행중인 사업이다.

지역 내 AI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실전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실리콘 밸리 내 투자자와 기술협력 파트너 발굴 및 매칭 등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1기 참가기업 ㈜인디제이는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에 마그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 3억원 유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한국알프스㈜는 구글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무인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배달로봇을 개발하는 실리콘밸리의 카트켄(Cartken Robotic Company)으로부터 관련기술을 이전받아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미래먹거리가 될 자율주행 배송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추진중인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시국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주 지역 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진출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기업 중 AI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으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및 기술협력 의지가 있는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인공지능 해외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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