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지역 조선해양 기업 25개사 모집, 기업당 최대 50백만 원 지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조선해양분야 중소기업의 애로해결 및 사업다각화 지원을 위해 ‘2021년 전남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 수혜기업을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 전경(영암)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 전경(영암)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이후 시작되어 ‘2021년 전남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을 통하여 2020년까지 총 3년에 걸쳐 98개사 46.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수혜기업은 25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기업 단위로 신청 가능한 개별기업형 지원(최대 50백만 원 지원)과 기업 간 협업을 전제로 한 공동협력형 지원(최대 100백만 원 지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시제품 제작 및 특허 및 인증취득 등 기술지원과 전시회 참가, 홍보물 제작 등 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와 및 전남조선산업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위기대응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사업다각화를 집중지원하여 조선해양산업을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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