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일반안 등 18건 심사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광산구의회 전경
광산구의회 전경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4건, 일반안 4건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 중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제정 8건, 개정 3건)은 총 11건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이어 14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영훈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에 주어진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주민 주권이 강화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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